about

React와 TypeScript를 중심으로 웹 개발을 학습하고 있는 채준혁입니다. 개발의 본질은 문제해결이라고 생각하며, 사용자에게 가치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만드는 것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문제 해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왜?'라는 질문을 끊임없이 던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문제를 명확하게 정의하고, 해결까지의 과정을 계획하며, 가설을 세우고 검증하는 접근을 선호합니다. '이게 안 되네'에서 멈추지 않고 근본 원인을 파고들어가는 것이 결국 가장 빠르고 확실한 해결책을 찾는 길이라고 믿습니다.

코드 품질과 생산성은 대립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성장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빠른 구현에만 매달리지 않고 재사용 가능한 컴포넌트와 모듈을 설계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더 빠른 개발을 가능하게 한다고 생각합니다. 새로운 기술 도입에는 신중하며, 프로젝트의 맥락과 팀 상황을 충분히 고려한 후 정말 필요할 때만 적용합니다.

올바른 협업을 통해 개인의 한계를 넘어서는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컨텍스트를 공유하고 서로의 상황을 이해하는 것이 효율적인 소통의 기반이라 생각합니다.

timeline

Projectbuildup Inc.

2025.06 ~ (진행 중)

B2B SaaS 스타트업에서 프론트엔드 개발자로 근무하며, 오프라인 포토부스 서비스 Chiki와 영상 콘텐츠 협업 플랫폼 YouViCo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YouViCo

영상 콘텐츠 협업 리뷰 플랫폼의 프론트엔드 개발을 담당했습니다. Next.js 15 App Router, TypeScript, Tailwind CSS를 활용해 피드백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피드백 모드에서 시간 슬라이더 드래그 시 전체 페이지가 리렌더링되는 성능 문제를 React DevTools로 분석한 결과, 하나의 UI Store에 10개 이상의 상태가 집중되어 불필요한 의존성이 발생함을 확인했습니다.

Feedback 전용 Store를 분리하고, Zustand의 selector 패턴을 활용해 용도별로 세분화된 훅을 설계했습니다. 컴포넌트가 필요한 상태만 선택적으로 구독하도록 개선해 불필요한 리렌더링을 원천 차단했습니다.

Context API에서 Zustand로 전환하며 코드 가독성과 유지보수성을 개선했습니다. 클라이언트 상태는 Zustand로, 서버 상태는 React Query로 분리해 관심사를 명확히 구분했습니다.

Vue Composition API 기반 드로잉 시스템을 React Hooks 패턴으로 마이그레이션했습니다. ref와 reactive를 useState와 useCallback으로 전환하며 React 생명주기에 맞게 재설계했습니다.

서비스의 장기적인 성장을 고려해 Vue에서 React로의 기술 스택 전환을 제안하고 주도했습니다. React 생태계가 더 많은 프론트엔드 개발자 채용 기회를 제공하고, 향후 서비스 확장과 디자인 전면 개편 시 유리하다고 판단했으며, 이를 경영진에게 설득해 마이그레이션을 진행했습니다.

Chiki

오프라인 포토부스 키오스크 서비스의 프론트엔드 개발과 배포, 운영을 담당했습니다. 웹 기반 서비스로 시작해 실제 고객 대상 운영을 진행했습니다.

사용자 트래픽 급증 시 서비스 장애가 발생하여 AWS CloudWatch 로그를 분석한 결과, MySQL 커넥션 풀 고갈 문제를 발견했습니다. Spring Boot 코드를 분석해 AI 서버 응답 지연 시 NullPointerException이 발생하며 DB 커넥션이 반환되지 않고 유지되는 근본 원인을 파악했습니다. 프론트엔드 파트를 맡았지만 서비스 안정성을 위해 백엔드 코드 수정과 EC2 재배포까지 담당하며 장애를 해결했습니다.

키오스크 환경 특수성을 고려해 Electron 전환을 검토했습니다. 웹 브라우저에서 스와이프, 개발자 도구 접근 등 예상치 못한 사용자 행동을 원천 차단하고, 프린터 등 네이티브 하드웨어 제어가 필요한 기능 구현을 위해 기술적 접근을 설계했습니다.

PRD 작성부터 참여해 서비스의 방향성과 그에 맞는 기술 스택을 함께 고민했습니다. 비개발자가 사용하는 B2B SaaS 특성을 고려해 도메인 접근 제한, UI 보호 등 안정적인 운영 환경을 설계했습니다.

부스트캠프 9기 웹·모바일

2024.09 ~ 2025.02

웹 개발의 근본적인 작동 원리를 이해하기 위해 JavaScript 엔진, 브라우저 렌더링 등을 깊이 학습했습니다. 마지막 6주간은 React를 활용한 그룹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Membership

React 동작 원리를 이해하기 위해 TypeScript로 Virtual DOM을 구현했습니다. React 내부 타입 시스템의 복잡도를 경험하며 JSX 변환 과정과 Reconciliation 메커니즘을 학습했습니다.

6주 그룹 프로젝트에서 무한 스크롤 기능을 구현하며 Offset 기반 페이지네이션과 Cursor 기반 페이지네이션의 장단점을 비교 분석했습니다. Scroll Event의 메인 스레드 블로킹 문제를 파악하고 Intersection Observer API를 활용해 성능을 개선했습니다.

Pn룰과 데일리 스크럼으로 매일 협업하는 문화를 정착시켰습니다. 지속적인 학습 발표를 통해 팀 전체의 역량 성장에 기여했습니다.

멤버십 이후 CS 지식을 보충하기 위해 운영체제, 컴퓨터구조, 네트워크, 알고리즘 스터디를 진행했습니다.

Challenge

19일간 매일 다른 주제로 컴퓨터 과학의 핵심 영역을 학습했습니다. 개념 학습이 아닌 직접 구현하며 동작 원리를 파악하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시스템 프로그래밍부터 함수형 프로그래밍까지 다양한 패러다임을 경험했습니다. 페어 프로그래밍과 개인 학습을 병행하며 협업 능력과 개인 역량을 함께 성장시켰습니다.

경북대학교

2023.02 ~ 2026.02 (졸업예정)

군대 안에서 하번 후와 주말을 활용해 토익과 전공 시험을 준비했습니다. 전역 후 편입학 시험에 응시했고 원하는 학교에 합격해 컴퓨터 전공으로 편입했습니다.

GDGoC 코어 (2025.09 ~ 2026.08)

Google Developer Group on Campus 코어 멤버로서 React 심화 스터디를 주도해 프레임워크를 넘어 근본 원리를 탐구하는 활동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인사이드 리액트' 교재를 활용해 동시성 렌더링, 서버 컴포넌트, React Compiler의 자동 메모이제이션 등의 React 기능의 내부 동작을 학습할 예정입니다.

'왜 그렇게 동작하는지'에 초점을 맞춰 JSX 변환 과정, 리액트 렌더링 규칙, 동시성 기능의 원리를 공부해 볼 계획입니다.

멋쟁이사자처럼 운영진 (2024.03 ~ 2024.11)

30명 규모의 부원들에게 JavaScript 기초부터 React 심화까지 단계별 커리큘럼을 설계하고 운영했습니다.

매주 실습 중심 강의 진행 및 개별 코드 리뷰를 통해 부원들의 학습을 지원했습니다.

부진 부원 대상 1:1 멘토링과 해커톤 기술 지원으로 학습 격차 해소에 기여했습니다.

선발 과정에서 기술 역량 평가 기준을 수립해 운영진 업무 효율성을 개선했습니다.

GDGoC 멤버 (2023.09 ~ 2024.06)

프론트엔드 개발자들을 위한 기술 세미나 발표를 담당했습니다.

실제 프로젝트 경험을 바탕으로 FSD 아키텍처와 React Native 웹뷰 하이브리드 앱 개발 노하우를 공유했습니다.

멋쟁이사자처럼 부원 (2023.03 ~ 2023.11)

React 기반 웹 개발의 기초부터 상태 관리까지 체계적으로 학습했습니다.

중앙 해커톤, 대구경북권 해커톤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프로젝트 경험을 축적했습니다.

정보체계관리단 체계개발대

2021.02 ~ 2022.11

계룡대에 위치한 소프트웨어 개발 부서에서 근무하며 전군을 대상으로 하는 인트라넷 웹 개발을 담당했습니다.

면회신청관리체계

4인 팀으로 웹 서비스 프론트엔드 개발을 담당했습니다.

Spring MVC + MyBatis 기반 백엔드 시스템과 jQuery를 활용해 면회 신청 관리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데이터베이스에서 Service, Controller를 거쳐 View까지의 전체 데이터 플로우를 경험했습니다.

기존의 번거로운 수기식 면회 신청 프로세스를 전산화해 면회 신청과 승인 과정을 간소화했습니다.

웹 서비스를 통해 동료 병사들과 가족들에게 편의성을 제공할 수 있다는 것에 큰 보람을 느껴 향후 웹 개발을 지속적으로 해나가게 되는 동기가 되었습니다.

개발 역량 성장

훈련소, 특기학교 내 경쟁을 거쳐 높은 순위를 받아 개발을 할 수 있는 부서로 배정받았습니다.

우수한 개발병들과의 교류를 통해 더 높은 수준의 학습 환경 필요성을 인식하고, 전역 후 편입을 결심했습니다.

projects

준비중입니다